올해 성정예술인상에 테너 안형일

성정문화재단은 성정예술인상 수상자로 테너 안형일씨를 선정했다고 19일 전했다. 안씨는 1958년 오페라 ‘리골레토’ 주역으로 데뷔했다. 지난 60여 년간 성악가와 교수로 활동하며 대한민국 예술원상, 은관문화훈장 등을 받았다. 현재 서울대학교 음악대학 명예교수이자 한국성악가 협회 이사장이다. 시상식은 오는 28일 예술의전당 IBK챔버홀에서 한다.

이종길 기자 leemean@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