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노원구(구청장 오승록)는 16일 오후 1시30분 서울과학기술대 100주년 기념관에서 ‘제17회 자치회관 프로그램 경연대회’를 개최했다.
19개 동에서 각 1팀씩 출전해 하모니카, 라인댄스, 기타교실, 민요가락장고 등 한 해 동안 갈고 닦은 수강생들의 실력을 선보이는 시간을 가졌다.
경연이 끝난 후에는 댄스, 연주, 전통공연, 합창 등 분야별 으뜸상, 버금상, 아차상, 화합상 등 19개 동 수강생들에 대한 시상으로 대회 참가자들을 격려했다.
오승록 구청장은 “자치회관 프로그램 운영을 활성화하고 구민들 간의 돈독한 정을 나누는 행복한 마을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