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가연기자
사진=연합뉴스
[아시아경제 김가연 기자] 금요일인 오늘(15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리겠고,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14일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은 북서쪽에서 다가오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아 중부지방은 대체로 흐리고, 남부지방은 맑다가 오후 12시부터 흐려지겠다.
중부지방에는 오전 3시부터 가끔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고 서울·경기북부와 강원영서북부는 오후 12시부터 6시사이 대부분 그치겠다. 전북과 경북에는 오후 12시부터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예상강수량은 서울·경기, 강원도, 충청도, 경북, 전북, 울릉도·독도에 5㎜ 안팎으로 예상된다.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3도 △대전 2도 △대구 -1도 △전주 3도 △광주 2도 △부산 5도 △춘천 -2도 △강릉 6도 △제주 8도 △울릉도·독도 6도로 전망된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13도 △대전 15도 △대구 17도 △전주 16도 △광주 17도 △부산 16도 △춘천 9도 △강릉 15도 △제주 18도 △울릉도·독도 14도다.
기상청은 "아침까지 경기동부와 강원내륙, 강원산지에는 눈이 내려 쌓이는 곳이 있겠고, 기온이 떨어지면서 내린 눈이나 비가 얼어 도로가 미끄러울 수 있으니 안전에 유의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김가연 기자 katekim221@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