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마지막 ‘북구 희망아카데미’ 개최

13일 오후 3시부터 이희성 컨디션 트레이너 초청 강연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김육봉 기자] 광주광역시 북구(구청장 문인)가 ‘북구 희망아카데미’의 올해 마지막 순서를 진행한다.

북구는 오는 13일 오후 3시부터 이희성 국내 최초 컨디션 트레이너를 초청해 ‘행복을 위한 컨디션 트레이닝’이란 주제로 ‘제90회 북구 희망아카데미’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희성 트레이너는 1982년 프로복싱 페더급 신인왕 출신으로 대한민국 1호 컨디션 트레이너이며 연세대 야구팀, 아테네올림픽 핸드볼팀 트레이너 등을 역임했다.

저서로는 ‘뱃살사냥꾼 3대무기’, ‘컨디션 트레이닝’ 등이 있고 여러 TV 프로그램에도 다수 출연해 특강을 펼친 바 있다.

현재는 국내 주요 단체와 기업체의 컨디션 트레이너로 활동 중이다.

이날 강연은 오후 2시 40분부터 20분간 ‘댄스스튜디오 위너’ 팀의 식전공연에 이어 오후 3시부터 1시간 30분간 진행된다.

이 트레이너는 이번 강연에서 100세 시대를 맞아 행복한 인생 후반기를 희망하는 이들에게 자신의 삶을 성공으로 이끄는 컨디션의 비밀과 최상의 컨디션으로 건강한 생활을 유지하는 방법에 대해 이야기할 계획이다.

문인 북구청장은 “지난 2007년 ‘경제아카데미’로 시작된 희망아카데미는 올해까지 총 90회를 개최하면서 북구의 대표적인 평생학습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했다”며 “내년에도 다양한 분야에서 더욱 알찬 강연을 준비해 주민들에게 즐거움과 감동을 선사하겠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김육봉 기자 bong2910@hanmail.net<ⓒ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호남팀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yjm3070@gmail.comⓒ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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