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오승록 노원구청장이 9일 오후 3시 노원 청소년 직업체험센터에서 열린 청소년 사회참여활동 ‘시작된 변화’ 발표회에 참석해 청소년들을 격려했다.
‘시작된 변화’는 노원혁신교육지구 사업 일환으로 청소년들이 지역 사회의 문제를 인식하고 대안을 제시하는 사회 참여 활동을 촉진시키기 위한 동아리 지원 사업이다.
이 날 발표회에는 50개 팀 340여 명 청소년들이 참여, 동아리 간 의견을 공유, 활동에 관한 질의·응답 및 소감 등을 나눴다.
오승록 구청장은 “청소년들이 어른들과는 다른 관점으로 마을의 문제점과 대안을 찾아가는 과정이 청소년들의 성장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이번 활동을 통해 제시되는 대안이 사회 곳곳에서 활용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