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교육청, 심폐소생술 교육 마쳐

[아시아경제(수원)=이영규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심폐소생술 교육을 마무리했다.

경기교육청은 지난 21일부터 31일까지 총 8차례에 걸쳐 '심폐소생술 교육ㆍ자동심장충격기 사용자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응급상황 발생 시 대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수원 남부청사와 수원소방서에서 진행됐다. 교육에는 남부청사 직원과 직장 어린이집 교사 등 650여명이 참여했다.

주요 교육내용은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자동심장충격기를 이용한 심폐소생술 ▲심폐소생술 이론 ▲하임리히법 등 기타 응급처치법 등이다.

김선태 경기교육청 총무과장은 "응급상황 발생 시 초기 대응은 환자의 생사를 가를 만큼 중요하다"며 "심폐소생술과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교육으로 전 직원의 응급상황 대처능력을 강화하고, 안전한 교육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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