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북부소방서 ‘안전대책 추진’ 본격 돌입

내달 ‘불조심 강조의 달’ 지정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광주 북부소방서(서장 김남윤)는 화재 위험이 증가하는 겨울철을 앞두고 11월을 ‘불조심 강조의 달’로 지정해 안전대책 추진에 돌입한다고 29일 밝혔다.

‘불조심 강조의 달’은 올해 72회를 맞아 행사기간동안 ‘비워요 소방도로! 채워요 안전의식!’이라는 슬로건으로 다양한 소방홍보 콘텐츠를 활용해 화재로부터 안전한 지역 만들기 기반을 구축할 계획이다.

또 ‘국민 공감형 예방 홍보 확산’을 위해 ▲공공기관 청사 및 다중이용시설에 불조심 홍보 현수막, 배너 게시 ▲관내 대형 모니터 및 전광판 등에 화재예방 홍보 영상 송출 ▲전통시장 등 밀집지역 대상 합동 거리 캠페인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전방위 홍보 등 다각적인 화재예방활동을 실시한다.

김남윤 북부소방서장은 “제72회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아 시민들이 자율적으로 화재예방에 참여하고 공감하는 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지역 주민들의 많은 관심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yjm3070@gmail.com<ⓒ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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