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안부, 30일 전국 규모 지진대피 훈련 실시

자료사진 [이미지출처=연합뉴스]

[아시아경제 오상도 기자] 행정안전부가 30일 오후 2시 전 국민을 대상으로 지진대피 훈련을 실시한다.

이날 훈련은 제413차 민방위의 날 훈련을 겸해 약 20분간 진행된다. 28일부터 다음 달 1일까지 닷새간 실시하는 재난대응 안전훈련의 하나다. 훈련에는 전국의 중앙행정기관과 지방자치단체, 각급 학교와 유치원·어린이집 등이 참여한다. 민간시설에선 시·군·구별로 1개 이상의 재난취약시설을 선정해 훈련을 벌인다.

훈련 당일에는 라디오 방송이 진행된다. 참여자들이 라디오를 들으며 야외로 대피하는 훈련이 병행된다. 다만 올해에는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방역과 태풍 '미탁' 피해 복구를 위해 일부 지자체가 훈련에 참여하지 않는다.

오상도 기자 sdoh@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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