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군, 내년 하수도 분야 국비 등 315억 원 확보

장흥공공하수처리장 전경 (사진제공=장흥군)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정일권 기자] 장흥군(군수 정종순)은 오는 2020년 하수도 분야 신규사업 4건 국비 195억 원 등 총사업비 315억 원을 확보했다고 25일 밝혔다.

확보된 신규사업 중에는 ‘장흥 하수처리시설증설 사업’과 ‘장흥 하수처리구역확대 사업’이 포함돼 있다.

이번 사업 추진으로 대규모 아파트단지 조성과 전남소방본부 건립 등으로 발생할 하수량에 대해 효과적으로 대처할 수 있게 됐다.

현재 장흥군은 마을 하수도 정비사업 완료 단계 3건(154억 원)과 계속사업 3건(138억 원)을 추진하고 있다.

군은 오는 2020년 신규사업을 계획대로 추진한다면 하수도 보급률 70% 수준 확보될 것으로 전망했다.

장흥군 관계자는 “하수도 보급률을 높여 공공수질을 보전하고, 청정 장흥 이미지를 높이는 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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