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렌트, 한복대여점 창업 위한 관리프로그램 ‘아름포유’ 런칭 및 이벤트 실시

기존의 한복대여업체 및 한복대여점 창업 준비를 하는 예비창업자를 위한 맞춤형 전산시스템인 ‘아름포유(ARUM4U)’가 새롭게 런칭되며 한복대여점 및 유사 관련업체들의 각종 운영관리를 더욱 수월하게 할 수 있게 됐다.

소규모 유통, 판매 및 대여 업체들을 위한 관리프로그램과 대여프로그램 개발사 와렌트(WA!RENT)가 선보인 ‘아름포유’는 한복대여점의 효율성과 편의성을 극대화하기 위해 개발된 웹 기반 한복대여관리 시스템으로, 기존 수기장부의 불편함을 없애주면서도 직관적인 구성으로 누구나 쉽게 대여관리를 할 수 있도록 개발된 것이 특징이다.

한복대여점이 최고 성수기인 10월이지만 직원 일손이 모자라는 한복대여점의 경우 재고파악이나 예약, 고객관리, 상품코드 입력 등이 벅찰 수 밖에 없는데 여기에 일반판매보다 더 관리가 중요한 대여점의 특성까지 더해지면서 실수가 반복될 확률도 높다. ‘아름포유’는 이런 점을 해결할 수 있도록 고안된 서비스다.

‘아름포유’는 상품에 부착된 바코드를 인식하여 원하는 대여상품의 재고여부를 바로 보여주고 반납시 바코드 인식으로 해당 고객의 반품목록도 바로 보여준다. 또한 원하는 날짜의 고객명단과 수선상황, 대여상황 등의 모든 정보들을 파악하기 쉽도록 해 주기도 한다. 또한 연관상품 등록으로 초심자도 상품의 세트구성 및 재고를 빨리 알 수 있어 고객응대가 가능하고, 관리자와 스텝을 분리하여 각자 노출되는 메뉴를 달리하는 방법으로 보안에도 신경 썼다.

웹서버 기반의 프로그램으로써 일반 컴퓨터는 물론 스마트폰에서도 전용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이용함으로써 언제, 어디서나 누구든 대여, 판매, 관리를 쉽게 할 수도 있다. 회원사가 스스로 홈페이지를 제작, 관리할 수 있는 기본 폼을 제공해 별도의 홈페이지를 마련하지 않아도 홍보용 홈페이지의 운영도 가능하다.

기존 관리 및 대여프로그램들은 대부분의 기업들에 적용되도록 함을 우선으로 하고 있어 각 업종별로 약간의 커스터마이징 과정만 거쳐 판매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21세기에 맞지 않게 수기장부를 사용하기도 한다, 와렌트는 이들 소외된 소규모 업종들의 니즈를 분석하고 그에 맞는 관리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아름포유’를 먼저 선보이게 됐다.

와렌트는 ‘아름포유’ 런칭을 기념해 12월 31일까지 기본형 특가 및 6개월 무료체험기간 제공, 첫 셋팅비 무료 등의 이벤트도 진행 중에 있어 한복대여점 창업 시 해당 기간 내 창업할 경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와렌트는 아름포유를 시작으로 소규모 의류판매 매장, 타 대여매장의 관리프로그램을 개발 중이며 향후 회원사들의 소개 및 홍보를 목적으로 하는 플랫폼 개발도 목표로 하고 있다. ‘아름포유’ 어플리케이션 ‘arum4u’는 구글스토어에서 무료로 다운 가능하다.

임소라 기자 mail00@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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