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百 광주, 창립 40주년 기념 월드 와인 수퍼쇼 개최

24일부터 내달 3일까지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신동호 기자] 롯데백화점 광주점(점장 박상영)은 롯데쇼핑 창립 40주년을 기념해 오는 24일부터 내달 3일까지 월드 와인 수퍼쇼를 선보인다고 22일 밝혔다.

1년에 단 두 번 고객들에게 선보이는 월드 와인 수퍼쇼는 국내뿐만 아니라 세계 유명 와인을 한자리에서 만나 볼 수 있는 행사다.

최초 정상가 대비 50~70% 할인된 가격에 와인을 선보이기 때문에 와인을 즐기는 소비자들에게 반응이 뜨겁다.

이번 행사에서는 소비자의 선택의 폭을 고려해 총 5억 상당의 와인을 준비했다.

트리벤토 골드 리저브 하모니 에디션은 100% 수작업으로 수확된 최상의 아르헨티나 말벡과 카베네쇼비뇽의 완벽한 블랜딩의 조화가 잘 이루어진 최상급 와인으로 750㎖ 한병을 4만 원에 선보이며, 배비치 블랙 샬롯 에디션(750㎖)과 40로쏘 디 이탈리아(750㎖)도 각 4만 원에 판매한다.

백두산에 위치한 화란덕 와이너리에서 제조한 백두산 화란덕 와인 5종(아이스, 로제,

화이트, 스파클링, 레드)도 특별 판매한다.

화란덕 와인은 지난 2017년 세계 5대 와인 품평회인 독일 베를린 와인 트로피에서 아시아 최초로 가장 높은 등급인 그랑 골드상을 수상한 와인으로 화이트 와인(750㎖) 4만9000원, 로제 와인(500㎖)을 3만 원에 선보인다.

이와 함께 아뻬띠 드 프랑스 메를로(750㎖) 1만7000원, 샤또 고마랑 메독14'(750㎖) 1만5000원, 하라스 데 피르케 레세르바(750㎖) 1만6000원, 샤또 라공벨에어(750㎖) 1만 원 등 좋은 품질의 와인을 합리적인 가격에 구입 할 수 있는 1만 원대 바이어 추천 상품도 선보인다.

조성수 롯데백화점 광주점 식품팀 선임파트리더는 “월드 와인 수퍼쇼는 1년에 단 두차례만 선보이기 때문에 고객들의 반응이 뛰어나다” 며 “올해에는 롯데쇼핑 창립 40주년을 기념해 기획된 행사인 만큼 많은 풍성하게 행사를 준비했다” 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신동호 기자 sdhs6751@hanmail.net<ⓒ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호남팀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yjm3070@gmail.comⓒ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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