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혜원기자
지난 21일 허충회 NH농협은행 부행장(앞줄 왼쪽부터 일곱 번째)과 리스크관리부문 직원들이 경기도 양평 신당마을에서 일손돕기를 한 뒤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농협은행
[아시아경제 문혜원 기자] NH농협은행이 수확철을 맞아 전사적으로 농촌일손돕기에 나섰다.
농협은행은 지난 21일 이창호 수석부행장과 경영기획부문 직원들이 경기도 양평 가루매마을을 찾아 수확철 농촌일손돕기를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
농협은행과 가루매마을은 2004년 자매결연을 맺은 이후 지속적인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 이날 이 수석부행장과 직원들은 마을 주민들과 배 수확과 마을 환경정비를 함께 했다.
같은 날 정용석 부행장과 농업·공공금융부문 직원들은 강원도 홍천군 서면 모곡3리마을에서 들깨·콩 수확을 도왔고, 허충회 부행장과 리스크관리부문 직원들은 경기도 양평군 청운면 신당마을에서 주민들과 함께 들깨수확·마을환경정비를 했다.
김인태 부행장과 마케팅부문 직원들은 오는 31일 경기도 남양주시 화도읍 구암마을에서 고추수확돕기를 할 계획이다.
농협은행은 또 전국에서 각 부서·지점 단위로 자매결연마을을 찾아 일손돕기를 전개할 방침이다.
문혜원 기자 hmoon3@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