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혜기자
[아시아경제 최신혜 기자] SPC그룹 파리바게뜨가 최근 토종효모와 토종 유산균을 혼합한 발효종으로 만든 '시그니처 브레드'를 선보였다.
시그니처 브레드는 SPC그룹이 특허 받은 토종효모(SPC SNU 70-1)에 토종유산균 4종을 더한 발효종을 사용해 맛과 풍미를 더욱 높인 제품이다. 발효취가 적고, 고유의 상큼하고 구수한 풍미와 쫄깃하면서도 부드러운 식감이 특징이다. 특히 저온 숙성으로 발효 시간이 길며, 발효 과정에서 반죽 내 소화저해물질이 감소한다.
이번에 선보인 제품은 '진한우유식빵', '브라운 브레드', '와삭바삭 바게뜨', '주종단팥빵', '주종달콩빵' 등 총 5종이다.
SPC식품생명공학연구소는 2016년 국내 최초로 토종효모 발굴, 상용화에 성공한 데 이어, 맛과 풍미를 향상시킬 수 있는 최적의 제빵 발효종 '상미종' 개발에 성공했다.
최신혜 기자 ssin@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