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나라' 첫 방송…양세종 카리스마 열연

JTBC '나의 나라' 배우 양세종 / 사진=JTBC

[아시아경제 임주형 인턴기자] JTBC 새 드라마 '나의 나라'에 출연한 배우 양세종이 열연을 펼쳤다.

4일 첫 방송된 JTBC '나의 나라'는 서휘(양세종)의 인생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서휘는 아버지이자 고려 제일검이었던 서검(유오성)에게 재능과 기개를 물려 받았으나, 팽형인의 아들이라는 이유로 멸시를 받자 분노를 억누르는 내용이 펼쳐졌다.

팽형인은 팽형을 당한 사람을 일컫는 말로, 주로 탐관오리에게 가해지던 고려의 명예형으로 알려졌다. 고려에서 팽형인의 자녀는 멸시를 받는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JTBC '나의 나라'는 고려 말 조선 초를 배경으로 서로에게 칼끝을 겨누며 권력과 수호에 관한 욕망을 그려낸 사극 드라마다.

양세종은 드라마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 '커피프렌즈', '나의 나라' 등에서 주연을 맡으며 대중에 이름을 알려왔다.

임주형 인턴기자 skepped@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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