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생산성본부-소프트웨어공제조합, 회원사 혁신성장 업무협약

[아시아경제 김효진 기자] 한국생산성본부는 지난 1일 소프트웨어공제조합 회원사의 혁신성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양 기관은 소프트웨어공제조합 회원사의 인재 역량 강화를 중점 추진하기로 했다. 연간 800여 개에 달하는 한국생산성본부 공개교육 프로그램의 활용을 강화하는 한편, 소프트웨어공제조합 기술혁신인력양성 교육, 자격, 연수 프로그램을 공동 개발한다.

한국생산성본부는 또한 소프트웨어공제조합 회원사의 혁신성장을 위해 제도 및 경영환경 개선, 기업지속가능성 확보 등을 위한 컨설팅 및 자문을 지원한다. 이외에도 양 기관은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상호 협력할 예정이다.

노규성 한국생산성본부 회장은 "소프트웨어공제조합은 지난 20여 년간 소프트웨어산업 발전에 크게 기여해 왔으며, 회원사만 2000여 곳을 상회한다"면서 "소프트웨어공제조합 회원사의 인력 역량 강화, 회원사의 지속가능성 및 혁신 역량 확보를 통해 우리나라 소프트웨어 산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국생산성본부와 소프트웨어공제조합 관계자들이 소프트웨어공제조합 회원사의 혁신성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노규성 한국생산성본부 회장(오른쪽 다섯번째), 임차식 소프트웨어공제조합 부이사장(오른쪽 여섯번째) 등.

김효진 기자 hjn2529@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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