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소현·장동윤 '녹두전', 동시간대 시청률 1위 출발

KBS 2TV 월화극 '조선로코-녹두전' 포스터/사진=KBS

[아시아경제 허미담 인턴기자] 장동윤·김소현 주연의 KBS 2TV 월화극 '조선로코-녹두전'이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방송된 '녹두전'은 1회 5.6%, 2회 7.1%(전국 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전작 '너의 노래를 들려줘'의 마지막 31·32회(3.6%·4.0%)보다 높은 수치다.

'녹두전'보다 30분 일찍 방영한 JTBC 월화극 '조선혼담공작소 꽃파당'은 3.056%(유료가구) 시청률을 보이며 지난 방송과 비슷한 수치를 유지했다. MBC TV 시사교양물 '탐사기획 스트레이트' 66회는 3.5%, SBS TV 월화 예능 '리틀 포레스트' 14회는 1부 2.8%, 2부 3.5%로 나타났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악연으로 만난 녹두(장동윤 분)와 남장한 동주(김소현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동주를 연기한 김소현은 기생 출신이지만 왕을 저격하기 위해 남장을 했고, 전녹두 역을 맡은 장동윤은 화려한 액션과 여장남자 연기로 시선을 모았다.

허미담 인턴기자 damdam@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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