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라니와 충돌 후 사고수습 하려다가…40대, 뒤따르던 차에 치여 숨져

사진=연합뉴스

[아시아경제 김수완 인턴기자] 고속도로에서 고라니와 충돌 후 1차로에 정차한 SUV 차량을 뒤따르던 승용차가 들이받아 40대 운전자가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30일 충남경찰에 따르면 전날(29일) 오후 10시1분께 충남 부여군 은산면 공주서천고속도로 상행선(27km 지점)에서 승용차가 1차로에 정차한 SUV 차량을 들이받았다.

사고는 주행 중 고라니와 충돌한 뒤 1차로에 정차한 SUV 차량 운전자가 이 사실을 경찰에 신고하고 차량 주변에 서 있다가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사고로 SUV 운전자(40)가 숨지고 승용차 운전자(50) 등 3명이 병원 치료를 받았다.

한편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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