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림미술상 대상에 이민하 작가

우수상은 김이예르·안상훈 작가

이민하 작가 작업 전시

[아시아경제 이종길 기자]올해 수림미술상 대상 수상자로 이민하 작가가 선정됐다. 수림문화재단은 두 차례 심사를 통과한 후보 김이예르, 안상훈, 이민하의 전시를 개최해 이같이 최종 수상자를 결정했다고 4일 전했다. “현대사회의 병리적 현상 기저에 있는 것들을 수면 위로 끌어 올리는 것에 집중하는 작가”라며 “이번 전시에서 혐오, 배제, 차별, 학살로 이어지는 고리를 탐색하고 그 요인을 시각화했다”고 평했다. 이 작가에게는 상금 500만원이 돌아간다. 김이예르·안상훈 작가는 우수상과 함께 상금 300만원을 받는다. 시상식은 6일 오후 5시 김희수기념수림아트센터 아트갤러리에서 한다.

이종길 기자 leemean@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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