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서구,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판매업소 위생점검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신동호 기자] 광주광역시 서구(구청장 서대석)는 지난 3일부터 4일 학원·유치원 주변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판매업소를 대상으로 위생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가을 개학을 맞아 어린이의 이용이 많은 학교, 학원 및 유치원 주변 등에서 판매되는 어린이 기호식품에 대한 안전관리를 통해 아이들의 먹거리를 보호하기 위한 조치다.

▲담배 형태 등 어린이 정서 저해 식품 ▲유통기한 경과 제품 진열 판매 여부 ▲튀김기름 사용업소 산가 측정 ▲보관기준 준수 여부 등을 점검했다.

또 어린이 기호식품 전담관리 점검반을 편성해 고카페인 함유식품 과잉섭취주의 등 어린이를 대상으로 ‘건강하고 안전한 식생활 실천’ 캠페인도 전개했다.

서구 관계자는 “어린이들이 쉽게 접할 수 있는 학교 주변 문구점 등 식품 조리판매업소를 정기적으로 점검해 어린이 기호식품의 안전한 판매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신동호 기자 sdhs6751@hanmail.net<ⓒ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호남팀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yjm3070@gmail.comⓒ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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