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는 형님' 공승연 '친동생 정연에 인지도 뒤처져…서운한 것보다 뿌듯'

방송인 공승연 / 사진=JTBC 방송 캡처

[아시아경제 임주형 인턴기자] 방송인 공승연이 친동생인 그룹 트와이스 멤버 정연에 얽힌 일화를 전했다.

지난달 31일 오후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아는 형님'에서는 공승연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인 이수근은 공승연의 친동생인 정연에 대해 "(정연의) 민낯을 본 적이 있는데 (공승연과) 똑같아서 알아보겠더라"라고 말했다.

이와 관련해 공승연은 "정연이가 '식스틴'에 출연할 때 데뷔도 하기 전에 사람들이 정연이를 알아봤다"며 "심지어 나는 촬영하고 와서 풀 메이크업으로 드라마까지 하고 있는데, 정연이한테 사인을 해달라는 부탁도 받았다"고 일화를 전하기도 했다.

이어 "서운하기보다는 뿌듯했다"며 "나도 열심히 노력해야겠다는 생각을 했다"고 덧붙였다.

공승연은 2012년 유한킴벌리 CF를 통해 데뷔했다. 그는 '마이 온리 러브송', '너도 인간이니?' 등 다양한 드라마에 출연하며 대중에 이름을 알렸다.

공승연은 오는 16일 첫 방송되는 JTBC 드라마 '조선혼담공작소 꽃파당'에 출연할 예정이기도 하다.

임주형 인턴기자 skepped@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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