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과학원 지역 주민위해 '시네마데이' 운영

[아시아경제(수원)=이영규 기자]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 지역 주민을 위한 '시네마데이'를 다음 달부터 운영한다.

경기경제과학원은 다음 달 부터 오는 11월까지 월 1회 수원 영통 광교테크노밸리 내 경기경제과학원 3층 경기홀에서 시네마데이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시네마데이는 경기도 공공시설 개방정책의 일환으로, 공공시설의 활용도를 높이고 지역주민과 소통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기획됐다.

시네마데이를 통해 상영되는 영화는 국내 다양성영화다. 다양성영화는 상업 영화와 대비되는 의미로 사용되며 작품성, 예술성이 뛰어난 저예산 영화를 통칭한다.

상영 작품은 ▲개를 훔치는 완벽한 방법(감독 김성호) ▲다시 태어나도 우리(감독 문창용, 전진) ▲뚜르, 내 생애 최고의 49일(임정하, 전일우, 박현준 감독) 등이다.

시네마데이 관람은 무료다.

시네마데이가 운영되는 경기경제과학원 경기홀은 500석 규모의 계단식 구조로 돼 있으며, 뛰어난 영상시설을 갖추고 있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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