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문화재단, 문화누리카드 가맹점 68곳 추가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백은하 기자] 광주문화재단은 문화누리카드를 총 920여개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고 23일 밝혔다.

신규 가맹점은 광주광역시 무형문화재 음식장 명인이 운영하는 전통음식 체험장, 무등산생태탐방원, 스크린체육시설, 예술의거리 소극장 등이다.

문화누리카드 주관처인 광주문화재단은 이용자들의 편의를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신규 가맹점을 발굴할 계획이다.

만 6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을 대상으로 문화·여행·스포츠 관람 향유 기회를 제공하는 문화누리카드 이용분야는 매년 확대되고 있는 추세다.

공연장, 미술관, 수영·헬스·요가 등 체육시설, VR체험, 방탈출 체험, 실내 레포츠, 테마파크, 여행사, 케이블TV 요금 결제 등 전용가맹점 전국 어디서나 사용 가능하다.

또 이용자를 위해 할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가맹점도 늘고 있다. 광주 대표 테마파크인 광주패밀리랜드 자유이용권(30% 현장할인), 유스퀘어문화관 동산아트홀 공연(50% 할인), 롤러장 롤러홀릭(10% 할인), 스튜디오 예감(20% 할인), 힐링요가&필라테스(10% 할인) 등에서 문화누리카드로 결제 시 다양한 할인혜택을 누릴 수 있다.

내달 6일 개막하는 2019광주디자인비엔날레 ‘휴머니티’ 전시도 50% 할인이 적용된다.

문화누리카드 지원금은 1인당 8만원으로 오는 12월 31일 이내 모두 소진해야 한다.

호남취재본부 백은하 기자 najubongsan@naver.com<ⓒ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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