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랑구, 평생학습관 수강생 작품 전시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중랑구(구청장 류경기)는 21일부터 23일까지 구청 1층 로비에서 중랑구평생학습관 수강생 작품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평생학습관 행복아카데미 프로그램 중 지난 6월부터 매주 1회씩 3개월간 진행된 젠탱글, 보테니컬 아트, 캘리그라피 수업을 통해 탄생한 수강생의 작품 50여 점을 선보인다.

전시회 첫날에는 펜과 종이만 있으면 누구나 쉽게 그릴 수 있는 젠탱글 체험프로그램을 실시하여 성인과 어린이 등 120여 명의 참여를 이끌어냈다.

구는 2015년 망우동에 평생학습관을 개관하여 인문, 공예, 예술 등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는 평생학습 프로그램인 행복아카데미와 대학의 교수진이 참여하는 대학연계아카데미를 제공하는 등 평생교육 분야의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또 2018년 평생학습도시로 선정되고 올 4월에는 서울시 공모사업인 동네배움터와 시민제안 평생학습 프로그램에도 연달아 선정돼 총 10개의 행복학습센터와 7개의 동네배움터를 운영하여 주민들이 스스로 프로그램을 만들고 직접 참여 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주부, 중장년층, 노년층 등 다양한 연령이 평생에 걸쳐 배움의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평생학습관에 유익하고 재미있는 프로그램을 개설, 16개 동에 1개소 이상의 평생학습 공간을 마련하여 구민들이 멀리 가지 않고도 배움을 이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중랑구청 교육지원과 (☎2094-1923)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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