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혼자 산다' 성훈, 안락사 위기 유기견 입양

MBC '나 혼자 산다' 성훈 / 사진=MBC 방송 캡처

[아시아경제 임주형 인턴기자] MBC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한 배우 성훈이 안락사 당할 위기에 처한 강아지의 입양을 결정했다.

16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성훈이 강아지를 입양하는 과정이 그려졌다.

성훈이 임시 보호하고 있던 유기견 '양희'는 폐렴과 피부병을 앓고 있었으며, 홍역을 앓은 후유증으로 왼쪽 다리를 경련하는 상태였다.

건강한 유기견들도 있는 상황에서 양희는 안락사 당할 위기에 처해 있었고, 성훈은 결국 양희를 입양하기로 결정했다.

성훈은 몸이 아픈 양희의 일거수 일투족을 지켜보며, 식사를 챙기고 보살피는 등 정성을 다했다. 성훈의 보살핌을 받은 양희는 이후 건강을 되찾았고, 피부병은 물론 폐렴도 호전된 상황을 보였다.

한편 성훈은 2011년 SBS 드라마 '신기생뎐'을 통해 데뷔했다.

임주형 인턴기자 skepped@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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