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북구 ‘재난안전 주민행동요령’ 책자 제작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김육봉 기자] 광주광역시 북구(구청장 문인)가 재난과 안전사고에 대처하는 요령을 알기 쉽게 볼 수 있는 책자를 발행한다.

광주시 북구는 이달 중 각종 재난과 안전사고 발생 시 신속히 대처해 주민 스스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재난안전 주민행동요령’ 책자 2500부를 제작·배부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에 제작하는 주민행동요령 책자는 ▲자연재난 ▲사회재난 ▲생활안전 ▲기타 안전관리 등 총 4개의 재난·안전 분야에 대한 정보를 체계적으로 담고 있다.

북구는 책자를 북구청과 동 행정복지센터 민원실에 비치하고 재난 관련 유관기관에 배부하는 한편 북구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 및 민방위 교육 시에도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문인 북구청장은 “이번에 제작된 책자가 주민들에게 널리 알려져 주민 스스로 내 가족과 이웃들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김육봉 기자 bong2910@hanmail.net<ⓒ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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