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환기자
[아시아경제 박지환 기자] 롯데손해보험은 재해구호단체 '희망브리지'가 진행하는 기부 프로그램 '희망 T 캠페인'에 참여했다고 14일 밝혔다.
롯데손보 임직원 50여명은 13일 서울 중구 본사에서 자연재해와 기후변화로 고통 받는 기후난민 어린이를 위해 희망 티셔츠를 직접 만들어 전달하는 참여형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했다. 티셔츠에 기후난민 어린이들에게 전하고 싶은 희망 메시지를 그림으로 표현하고 응원과 용기를 북돋우는 엽서를 작성하는 시간을 가졌다.
참가자들이 만든 티셔츠는 영양결핍치료식 1주일 분량과 함께 방글라데시, 에티오피아, 수단 등 기후변화로 인해 고통받는 국가의 기후난민 어린이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박지환 기자 pjhyj@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