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 ‘전국국악대제전’ 개최


17~18일 화순 하니움문화스포츠센터에서

화순국악대제전 포스터,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김영균 기자] 전남 화순군(군수 구충곤)은 오는 17일부터 2일간 화순 하니움문화스포츠센터에서 제17회 화순전국국악대제전(이하 화순국악대전)을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국악 인재를 발굴하고 국악의 계승과 발전을 위해 개최하는 화순국악대전은 화순군과 (사)화순국악진흥회(이사장 김향순)가 공동주최하고, (사)화순국악진흥회가 주관한다.

이번 대회는 학생부·신인부·일반부 총 3개 부문으로 나눠 진행하고 판소리·민요·고법·무용·기악 등의 부문에서 전국의 국악 지망생들이 참여해 열띤 경연을 펼칠 예정이다.

오는 17일 예선을 거쳐 18일 본선과 결선을 치른다. 18일 오후 4시부터 시상식 식전 행사로 전년도 국무총리상 수상자인 이용우 명인의 특별공연과 심사위원들의 축하 공연이 펼쳐진다.

국회의장상(일반부 민요대상), 국무총리상(일반부 종합대상), 문체부장관상(일반부 종합 최우수상), 교육부장관상(고등부 종합대상), 전라남도지사상(일반부 대상 등) 등을 시상할 예정이다.

참가 신청 기한은 오는 15일 오후 6시까지다. 접수처는 (사)화순국악진흥회이며 우편이나 이메일로 접수하면 됀다.

호남취재본부 김영균 기자<ⓒ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전국팀 호남취재본부 백은하 기자 najubongsan@naver.comⓒ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