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코세페' 행사 추진방향 확정…업계 주도, 특가·기획 상품 발굴

[아시아경제 이광호 기자]코리아세일페스타 추진위원회는 6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제1차 회의에서 소비자공익네트워크 김연화 회장을 위원장으로 선출하고, 향후 추진 방향을 확정·발표했다.

위원들은 그간 코리아세일페스타가 소비 진작을 통해 내수 활성화에 어느 정도 기여해 왔지만, 소비자의 기대 수준을 충족하기에는 다소 부족한 면이 있었다는데 공감하면서, 올해 코리아세일페스타는 보다 많은 기업이 참여해 소비자가 선호하는 행사 상품을 기획하고 다양한 이벤트를 전개해 소비자의 관심과 기대에 부응 할 수 있는 대한민국 대표 쇼핑 행사로 만들어 보자는데 의견을 모았다.

이에 따라 올해에는 다양한 품목의 품질 좋은 제품을 비교·구매 할 수 있도록 소비자의 선택의 폭이 확대되고, 각종 할인행사와 이벤트를 통해 소비자가 누리는 쇼핑의 즐거움과 편익이 좀 더 높아 질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위원회는 이번 회의에서 협의된 행사 추진 방향을 바탕으로 업계와 정부 등이 참여하는 실무협의회를 통해 행사 내용을 구체화해 나갈 계획이며, 10월 중 최종 행사 계획을 확정하여 발표할 예정이다.

한편 코리아세일페스타 추진위원회 개최를 계기로 이날부터 참여 기업 모집을 위한 코리아세일페스타 홈페이지가 운영된다.

코리아세일페스타에 참여하는 기업에게는 홈페이지를 통한 상품 소개를 비롯해 사회관계망 서비스(SNS), 유튜브(Youtube) 등 파급력이 큰 디지털 매체와 유명인(Influencer)을 활용한 홍보 등 다양한 혜택이 지원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참여 신청을 하면 된다.

이광호 기자 kwang@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경제부 이광호 기자 kwang@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