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대 창업지원단, 창업 인프라 구축 ‘박차’

전남환경산업진흥원과 ‘창업생태계 조성·창업자 육성’ 협약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광주대학교(총장 김혁종) 창업지원단은 지난달 31일 학교 인성관 세미나실에서 전남환경산업진흥원과 창업생태계 조성 및 창업자 육성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광주대 창업지원단은 지역 내 창업관련 전문가의 멘토링을 지원받을 수 있는 지역거점(원스톱상담창구)을 운영해나갈 방침이다.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특화분야 맞춤형 정보제공 ▲각 기관 상호협력과 공동사업을 추진 ▲창업 및 인력 양성을 위한 인력풀 공동 활용 등을 진행해 나간다.

최완석 광주대 창업지원단장은 “각 기관과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예비창업자의 창업효율성을 높이고 공동사업을 추진하는 등 창업의 인프라 확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대는 지난달 16일 지역거점 협력기관인 재)전남생물산업진흥원 친환경농생명연구센터를 비롯해 (재)목포수산식품지원센터, ㈔일미래센터 등과 업무 협약식을 갖고 지역 창업생태계 조성을 위한 우수 창업자 발굴 및 육성, 사업화지원과 창업자금 유치 등에 대해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yjm3070@gmail.com<ⓒ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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