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중 상하이 무역협상 종료…美대표단 곧장 복귀

[이미지출처=로이터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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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은별 기자] 두 달 여만에 재개된 미국과 중국의 무역협상이 31일 예상보다 빨리 종료됐다.

이날 블룸버그통신은 스티븐 므누신 미 재무장관, 로버트 라이트하이저 무역대표부(USTR) 대표 등이 류허 중 부총리를 비롯한 중국 측 대표단과 회담을 마무리했다고 보도했다.

이 자리에서 협상 내용 등에 관한 공개 발언은 없었지만, 오후 늦게 성명을 발표할 가능성도 있다고 통신은 전했다. 미 협상단은 협상을 마무리한 뒤 바로 공항으로 떠났다.

김은별 기자 silverstar@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