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유소년팀, 전국 여름 축구 축제 ‘우승’

광양시 유소년(U-10, U-12세)팀이 강원도 인제 종합운동장에서 열린 ‘2019 아이 리그(i-League) 여름 축구 축제’에 참가해 각각 조별 우승을 차지했다.(사진=광양시 제공)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장봉현 기자] 전남 광양시 유소년(U-10, U-12세)팀이 강원도 인제군 종합운동장에서 열린 ‘2019 아이 리그(i-League) 여름 축구 축제’에 참가해 각각 조별 우승의 영광을 차지했다.

대한축구협회가 주최하고 대한축구협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에는 전국 유소년 축구 200여 개팀 2500여 명의 선수들이 참가했다.

광양시에서는 광양FC U-10팀, U-12팀 선수가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 U-10부는 12개조 76개팀이 참여한 가운데 4전 전승을 기록했다.

U-12부는 10개조 60개팀이 참가했다. 광양FC U-12팀은 3승1무의 기록으로 2개 부문에 참가해 각 조별 우승을 차지하는 영광을 안았다.

광양 FC(U-10·12세)팀은 축구를 사랑하는 초등학생 선수들로 이뤄져 있다. 2018전남도 주관 풋살대회, 2019하동군수배 유소년 축구대회 등에 참가해 우승컵을 들어 올리기도 했다.

호남취재본부 장봉현 기자 argus1945@gmail.com<ⓒ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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