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야크, BAC 센터 여름방학 프로그램 참가자 모집

[아시아경제 차민영 기자] 글로벌 아웃도어 브랜드 블랙야크가 강북구 우이동에 위치한 블랙야크 알파인 클럽 센터에서 진행될 여름방학 프로그램 참가자를 선착순으로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어린이 인공 암벽 탐험부터 온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1박2일 자연 체험까지 블랙야크 알파인 클럽 센터에서만 만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특히, 블랙야크 알파인 클럽 센터(BAC센터)는 성인과 어린이들이 모두 즐길 수 있는 암벽 등반 체험부터 다양한 생활 체육 관련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아웃도어 복합문화공간으로 다채로운 경험을 선사할 최적의 장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먼저, 국내 유일 유소년 알파인 교육 시설인 BAC센터의 ‘야크돔’에서 ‘펀 펀 클라이밍’ 수업이 4주간 진행된다. 오는 30일부터 매주 화, 목 오전, 오후 2개 반으로 운영되는 수업에서는 장비 소개 및 착용, 기술 전수, 체험까지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암벽 등반에 대한 체계적인 교육이 진행된다.

부모님과 함께 자연에서 특별한 시간을 보낼 수 있는 ‘BAC 패밀리 데이’도 운영된다. 8월 9일, 16일, 23일 총 3회에 걸쳐 진행되는 이 프로그램은 초등학생, 중학생 자녀를 둔 블랙야크 알파인 클럽 회원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고, 각 회당 20가족이 선발된다.

선발된 가족들은 1박 2일간 스포츠 클라이밍 도전, 응급 처치 및 등산 교육, 전문가와 북한산 영봉 오르기 등 BAC 센터와 북한산을 오가며 다양한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다.

블랙야크 관계자는 “여름방학을 맞아 다양한 아웃도어 체험을 통해 자신감을 키우고 자연과 소통하는 긍정적인 에너지를 쌓을 수 있도록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며 “체계적인 교육부터 체험, 그리고 부모님과 함께 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까지 선사할 이번 BAC 센터 프로그램에 많은 관심과 신청을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블랙야크는 올해 제품과 사람, 공간을 연결해 누구나 쉽게 브랜드 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플랫폼’ 역할을 강화하겠다는 ‘매치 메이커스’ 전략으로 내세우며 그 일환으로 블랙야크 알파인 클럽 센터를 마련했다. 지상 5층, 지하 3층 규모의 센터는 브랜드 철학을 곳곳에 심으며 전문 산악인 뿐만 아니라 일반인들도 방문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차민영 기자 blooming@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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