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인나라, 두 번째 '아트 컬래버' 시리즈 ‘뀌베 르누아르’ 한정수량 출시

[아시아경제 최신혜 기자] 아영FBC의 리테일숍 와인나라가 '아트 컬래버' 시리즈 두 번째로 유명 화가 피에르 오귀스트 르누아르의 작품이 그려진 ‘뀌베 르누아르’를 국내 한정수량 출시한다고 23일 밝혔다.

뀌베 르누아르는 빛나는 색채 표현으로 유명한 르누아르의 작품에 가장 잘 어울리는 장르가 황금빛 샴페인이라는 점에 착안해 출시됐다. 르누아르 서거 100주기를 맞는 해를 기념하는 의미도 담았다.

뀌베 르누아르는 르누아르 재단에서 공식 인증한 샴페인으로 그의 생가이자 결혼생활을 했던 상파뉴 지역 에소이 마을에서 생산됐다. 뀌베 르누아르의 병목과 라벨에는 르누아르의 대표작 ‘도시에서의 무도회(1883作)’가 있다.

아카시아, 백합과 같은 흰꽃류의 향을 은은하게 지속적으로 느낄 수 있다. 샴페인 특유의 버블감이 인상적이고 여운은 부드럽게 느껴진다. 라즈베리, 산딸기 등에서 느낄 수 있는 상큼함 때문에 한 모금 마시면 산뜻함은 물론 버블감이 주는 생동감도 느낄 수 있다. 식전주와 가벼운 음식과 곁들여 먹기에 좋다.

와인나라 관계자는 "뀌베 르누아르는 라벨로 르누아르의 작품을 사용할 수 있는 유일한 샴페인"이라며 "마셔보면 라벨에 그려진 작품 ‘도시에서의 무도회’의 아름다움, 우아함, 섬세함, 부드러움을 그대로 느낄 수 있어 르누아르 작품을 좋아하는 분들과 와인 애호가들에도 의미 있는 선물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와인나라는 출시를 기념하여 뀌베 르누아르를 특별 할인가 5만9000원에 판매한다. 와인나라 직영매장(경희궁점, 양평점, 서래마을점, 청담점, 동대문점, 코엑스점)에서 구입 가능하며 이밖에 자세한 사항은 아영FBC 공식 블로그와 페이스북, 와인나라 홈페이지를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최신혜 기자 ssin@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소비자경제부 최신혜 기자 ssin@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