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테오젠, 브라질 제약사와 지속형 인성장호르몬 공동개발·기술이전 계약체결

[아시아경제 오주연 기자] 알테오젠은 브라질의 크리스탈리아와 지속형 인성장호르몬(ALT-P1) 해외 임상 개발을 위한 공동개발 및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했다고 23일 공시했다.

이 기술은 NexPTM 원천 융합기술에 인성장호르몬을 결합해 몸속에서 성장호르몬을 오랜 기간 지속시켜 약효를 유지하게하는 기술이다.

총 계약금은 200만달러이며 계약후 30일 이내 100만달러, 이후 100만달러 지급하기로 했다.

회사 측은 "크리스탈리아의 비용으로 소아용 지속형 인성장호르몬에 대해 브라질을 포함한 남미지역, 인도지역 등 해외 임상 및 허가를 진행할 계획"이라며 "제품이 출시되면 크리스탈리아는 남미지역에서 알테오젠은 남미 이외의 전 세계 지역에서 판매권을 갖게 된다"고 밝혔다.

오주연 기자 moon170@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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