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독일 사이트, 창덕궁 이름 바르게 고쳤다

[아시아경제 서소정 기자] 세계문화 유산인 창덕궁(Changdeokgung)을 일본 발음인 '쇼토큐'(Shotokyu)로 잘못 소개했던 구글 독일 사이트(www.google.de)가 10일 해당 표기를 정정했다.

사이버 외교사절단 반크는 지난 3일 이 사이트에서 검색어로 'Changdeokgung'을 입력하면 검색 결과 창에 뜨는 지식 그래프에 '쇼토큐'로 표기돼 나오는 것을 발견하고 항의와 함께 시정을 요청했다.

반면 구글 영어 사이트(www.google.com)와 구글 코리아(www.google.co.kr)에 'Shotokyu'를 검색하면 지식 그래프에 'Changdeokgung'으로 나오는 문제는 여전히 시정되지 않고 있어 반크는 지속적으로 시정을 요청할 계획이다.

서소정 기자 ssj@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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