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문화재단 ‘전통문화관, 남자들의 요리수다’ 수강생 모집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백은하 기자] 광주문화재단 전통문화관은 중장년 남성들을 대상으로 한 요리강좌 ‘전통문화관, 남자들의 요리수다’와 ‘아이들이 좋아하는 밥상’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전통문화관, 남자들의 요리수다’ 강좌는 중장년 남성들이 요리를 배우고 직접 만들어 가족과 지인들에게 대접함으로써 삶의 행복을 만끽하고 소통할 수 있도록 마련한 특별 강좌 프로그램이다.

묵밥, 오이나물, 닭개장, 울금밥, 애호박찌개, 냉국, 전통주, 떡케익, 묵은지 등갈비찜, 톳밥, 김밥, 시래기 된장국, 버섯들깨전골, 제육볶음 등 전통 별미밥부터 일품요리까지 14가지 전통 음식을 만들어본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밥상’은 방학을 맞은 아이들에게 맛있는 반찬과 간식을 만들어 줄 수 있는 요리비법, 친구들을 위한 일품요리 등 다양한 조리법을 배우는 시간이다.

‘전통문화관, 남자들의 요리수다’는 오는 23일부터 9월 10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전10시(총8회)에 진행된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밥상’은 오는 24일부터 내달 21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총5회)에 진행된다.

수강생 모집기간은 오는 19일까지다. ‘전통문화관, 남자들의 요리수다’ 수강료는 7만원, ‘아이들이 좋아하는 밥상’은 5만원이다.

호남취재본부 백은하 기자 najubongsan@naver.com<ⓒ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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