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북구, 소상공인 맞춤형 종합 컨설팅 사업 추진

광주 북구청 전경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김육봉 기자] 광주시 북구(구청장 문인)는 이달부터 서민금융진흥원과 협력해 경영개선이 필요한 관내 60개 업체를 대상으로 ‘소상공인 맞춤형 종합 컨설팅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3일 밝혔다.

북구는 컨설팅 대상자를 발굴하고 서민금융진흥원 전문 컨설턴트의 사전·사후 상담을 통한 사업 노하우와 대안을 제시해 소상공인들에게 안정적인 경영을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광주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소상공인 지킴이 사업과 연계해 컨설팅 후에도 지속적으로 소상공인 지원 시책과 필요한 정보를 제공할 계획을 세웠다.

문인 북구청장은 “소상공인 종합 컨설팅 지원 사업을 통해 유통?경영환경 변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민생경제의 근간인 소상공인들의 경쟁력 강화와 경영 안정을 위해 다양한 지원 시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김육봉 기자<ⓒ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전국팀 호남취재본부 백은하 기자 najubongsan@naver.comⓒ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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