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향군 '트럼프 방한 환영'…도심 찬반집회 계속

[아시아경제 문제원 기자] 30일 서울 종로구 세종로 파이낸스빌딩 앞에서 대한민국재향군인회 회원 600여명이 태극기와 성조기 등을 흔들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방한을 환영하고 있다.

김진호 향군 회장은 환영사를 통해 "이번 방한이 한미동맹을 더욱 강화하고 북한의 비핵화를 추진하는 양국의 노력이 가시적인 성과를 이루는 계기가 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반면 이날 진보단체들은 종로구 세종문화회관 앞에서 트럼프 대통령 방한 반대 집회도 진행했다. 이들은 대북제재 중단과 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THAAD·사드) 철수 등을 주장하며 "한반도 평화체제 구축과 통일에 기여하라"고 강조했다. (사진=향군)

문제원 기자 nest2639@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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