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주형인턴기자
방탄소년단 / 사진=기네스월드레코트 홈페이지 캡처
[아시아경제 임주형 인턴기자] 그룹 방탄소년단이 한국 최다 음반 판매량 기록으로 '영국 기네스월드레코드'에 이름을 올렸다.
기네스월드레코드는 25일(현지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방탄소년단 앨범 '맵 오브 더 솔 : 페르소나'(MAP OF THE SOUL : PERSONA)가 339만9302장 판매고를 올렸다고 밝혔다. 기네스에 따르면 해당 기록은 이전 한국 최다 음반 판매 기록을 넘어선 것이다.
이전 한국 최다 음반 판매 기록은 1995년 330만장 판매고를 기록한 가수 김건모의 3집 앨범 '잘못된 만남'(Mis-Encounter)으로 알려졌다.
한편 지난 4월12일 발표된 방탄소년단의 '맵 오브 더 솔 : 페르소나'는 발매 첫 달에만 322만9032장이 팔렸고,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인 '빌보드 200'과 영국 오피셜 앨범 차트 등 세계 음원 차트 1위를 기록했다.
이와 관련 기네스 측은 "방탄소년단은 거대한 팬 아미를 이끌며 가장 많은 트위터 활동(평균 리트윗) 등 다수 소셜미디어 기록을 보유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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