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공예품대전 담양서 개최…내달 1일부터 접수

아시아경제 DB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장봉현 기자] 전남도는 내달 1일부터 10일까지 담양군공예센터에서 ‘제49회 전남도 공예품 대전’을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출품 품목은 목칠, 도자, 금속, 섬유, 종이, 기타 공예 등 6개 분야다. 전통 공예의 기술과 조형성 등을 바탕으로 현대적 디자인 트렌드에 부합하는 아름다움과 상품성이 있는 창의적 공예품이 대상이다.

출품을 바라는 사업체와 개인은 내달 1일부터 4일까지 대한민국 공예품 대전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고, 5일부터 8일까지 담양군공예센터에 실물을 내면 된다.

출품작에 대해서는 10일 품질 수준, 상품성, 디자인, 창의성 등을 엄격히 심사해 25점을 선정한다.

선정된 우수 작품은 13일부터 17일까지 담양 한국대나무박물관에서 전시한 뒤 ‘제49회 대한민국 공예품 대전’에 출품한다.

지난해 열린 제48회 대한민국 공예품 대전에서 전남도는 출품작 25점 가운데 13점이 입상했고, 단체 장려상을 수상했다.

호남취재본부 장봉현 기자 argus1945@gmail.com<ⓒ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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