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반포한강공원 일대 '한강 야경 투어' 신청자 접수

[아시아경제 이현주 기자] 서울시는 28일부터 다음달 26일까지 매주 수·금·토·일요일 저녁 8시 반포한강공원 일대에서 '한강 야경 투어'를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참가 접수는 서울시공공서비스예약을 통해 이날부터 시작한다.

한강 야경 투어는 반포한강공원 일대를 야간 명소 해설사와 함께 둘러볼 수 있는 투어 프로그램이다. 지난해 처음 선보여 사전예약 100%, 만족도 92% 등 호응을 얻었다. 올해는 운영 횟수를 두 배 이상 확대하고 회당 참가인원을 증원한다.

5주간 매주 4회, 저녁 8시부터 약 90분간, 회당 성인 50명을 대상으로 운영되며 미성년자라도 보호자를 동반할 경우에는 참가 가능하다. 투어코스는 서래섬에서 시작해 세빛섬의 미디어 피사드쇼, 달빛무지개분수의 조명을 감상하도록 구성돼 있다. 이 외에도 다양한 행사가 준비된다.

자세한 사항은 한강 이야기 여행 운영사무국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현주 기자 ecolhj@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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