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서구, 찾아가는 마음상담소 운영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신동호 기자] 광주광역시 서구(구청장 서대석)는 지난 29일 구청 직원들을 대상으로 심리적 장벽을 허물고 다양한 서비스를 알리고자 찾아가는 마음상담소를 운영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심리상담 전문가를 초빙해 직원들이 업무과정에서 받는 각종 스트레스와 대인관계, 가족문제, 사생활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정서적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마련됐다.

심리·정서적 지원을 위한 이번 프로그램은 옴니핏 뇌파측정기기를 이용해 두뇌 건강도 및 스트레스 수준을 측정하고 측정 결과를 바탕으로 스트레스 원인과 관리방안에 대해 1:1 개인 상담을 진행하는 방식으로 구성됐다.

서구 관계자는“전문가 심층상담 및 병원 진료비 지원 등 직원의 스트레스를 지속적으로 관리해 나갈 계획이다”며 “건강하고 안정된 조직문화 형성을 통해 양질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신동호 기자 sdhs6751@hanmail.net<ⓒ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전국팀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yjm3070@gmail.comⓒ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