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오승록 노원구청장 '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 되기 기대'

오승록 노원구청장, 29일 오후 3시 상계3단지 아이휴(休)센터 개관식 참석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오승록 노원구청장은 29일 오후 3시 노원구 상계주공 3단지 아파트 326동 1층 로비에서 열린 ‘상계3단지 아이휴(休)센터’ 개관식에 참석했다.

이날 개관한 아이휴센터는 보호자와 아동이 안심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집과 학교에서 가까운 최적의 장소에 위치했다.

또 부모가 일찍 출근하더라도 아동에게 등교지원 서비스를 시행, 돌봄 교사와 함께 안전하게 등교할 수 있다. 방과 후에는 아이휴센터에서 쉬고 놀며 간식을 먹고, 필요시 저녁식사를 하는 등 저녁 9시까지 돌봄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이날 행사는 당현초등학교 방과후 댄스팀의 공연과 상계6.7동 자치프로그램 어린이 영어뮤지컬에 이어, 내빈소개, 인사말씀, 현판식, 나무액자 제작 순으로 진행했다.

오승록 구청장은 “유아들과 달리 초등 저학년 아이들을 위한 돌봄 시설이 크게 부족해 맞벌이 부모들의 어려움이 많다"면서 "오늘 아이휴 센터 개소가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을 위한 밑거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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