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섭기자
동화기업 신제품 론칭 행사 참가자들이 전시·체험 존에서 섬유판 강마루 '나투스진' 제품의 표면 찍힘 저항력을 테스트하고 있다.
[아시아경제 김대섭 기자] 동화기업은 대리점과 인테리어점들을 대상으로 신제품 론칭 행사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21일부터 24일까지 서울과 대전, 부산 지역에서 '건장재의 미래를 이끌 신제품을 만나다'라는 주제로 열렸다. 전국 각지의 동화기업 대리점과 인테리어점 300여개가 참석했다.
건장재 시장 전망 분석, 최신 건장재 디자인 트렌드 소개, 신제품 특장점 소개, 참석업체 대상 파트너십 구축, 전시ㆍ체험존 투어 순으로 진행됐다. '나투스진' 섬유판 강마루 제품, '나투스강포레' 합판 강마루, '디자인월그란데' 벽장재 등 총 5종이 선보였다.
전시ㆍ체험 존에는 바닥재, 벽장재 제품을 실제 시공한 부스를 제작해 참가업체에서 제품을 직접 눈으로 확인하고 만져볼 수 있게 했다. 시공 전 과정에 필요한 각종 부자재도 전시했다. 나투스진 제품과 다른 회사의 일반 합판 마루를 비교 실험하는 프로그램도 마련했다.
권순익 동화기업 영업본부장은 "이번에 소개한 나투스진 시리즈, 나투스강포레, 디자인월그란데 등 신제품 5종은 제조 노하우와 기술력 담아 기능성은 물론 디자인도 우수하다"며 "10년 품질 보증 제도, 본사 직접 시공 및 본사 직영 애프터서비스 등 차별화된 서비스를 통해 지속적으로 고객 만족을 실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대섭 기자 joas11@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