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삼랜드(통영)휴게소

수변공원에서의 야외 결혼식

인삼랜드(통영방향) 휴게소는 23일 사정상 결혼식을 올리지 못한 채 살고 있는 가정을 위해 휴게소 수변공원에서 야외 결혼식 이벤트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휴게소와 도로공사, 지자체가 연계하여 다문화 가정 2쌍의 부부에게 축하선물과 함께 결혼식 일체를 무상으로 지원하였고, 주례는 재향군인회 고속도로 휴게소 사업본부장(이한홍)이 주례를 맡아하였다.

결혼식에는 도로공사 전북본부장, 무주지사장, 금산군수, 금산군의회 의장 등의 주요 인사를 비롯해 지역주민과 휴게소·도로공사 직원 등 100여명이 참석, 새롭게 시작하는 부부의 앞날을 축복했다.

인삼랜드(통영방향)휴게소장은 “뜻깊은 행사를 하여 기쁘고, 지역상생의 기반을 마련하여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 국민과 함께 하는 휴게소가 되도록 노력하고자 하니 많은 관심을 부탁한다”고 하였다

임소라 기자 mail00@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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