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百, 국내 최초 '아디다스 스타디움' 매장 오픈

[아시아경제 이지은 기자] 롯데백화점은 이달 28일 인천터미널점 4층에 영업면적 485㎡(약 147평) 규모로 국내 최초의 '아디다스 스타디움' 매장을 오픈한다고 27일 밝혔다.

아디다스 스타디움 매장은 아디다스의 모든 카테고리를 선보이는 매장으로 중국 상하이에 이어 전 세계 두 번째로 인천터미널 점에 개설되는 것이다. .

롯데백화점은 인천터미널점이 스포츠 브랜드에 대한 고객 수요가 높고 특히 인권 로데오 상권이 20~30대 유동 인구가 많다는 점에 착안해 아디다스 코리아와의 협업을 통해 상품, 인테리어 그리고 체험형 컨텐츠가 다른 점포와 차별화 될 수 있는 매장을 기획했다.

의류와 슈즈로만 나뉜 기존의 아디다스 매장과는 달리, 일반 캐주얼 스포츠를 선보이는 오리지널스 라인, 기능성 스포츠 상품 중심의 퍼포먼스 존으로 나눠 각 라인의 특성을 강조했다. 또 프리미엄 우먼스 존을 마련하는가 하면 아디다스의 여성 프리미엄 라인인 '스텔라 맥카트니'도 롯데백화점 단독으로 전개한다.

인천터미널점은 오픈을 기념, 이달 31일 아디다스의 2019년 대표 운동화인 나이트 조거의 올 블랙, 올 화이트를 비롯해 다양한 한정판 상품을 선착순으로 판매한다.

이지은 기자 leezn@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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