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강동구도시관리공단(이사장 문영출)이 운영하는 온조대왕문화체육관은 지난 4월 체육관을 이용하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고객만족도 조사를 진행한 결과 시설 전반에 대한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고객만족도 조사는 실제 수강인원의 약 20%가 참여할 정도로 높은 참여율을 보였다. 20대 미만 5%, 20~30대 20%, 40~50대 45%, 60~70대 30% 참여율을 보였다.
조사 결과 시설 전반에 높은 만족을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가장 높은 만족도를 보인 것은 강사와 프로그램에 대한 다양성과 시설과 직원응대도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번 조사가 특별한 이유는 만족도 뿐 아니라 시설 이용에 대한 건의사항을 기입할 수 있는 항목을 개설, 실제 불편을 느낄 수 있는 사항을 파악했다는 점이다.
이를 통해 건의된 사항은 개선 가능 여부를 적극 검토, 편의 부대시설 확충, 프로그램 확대 개편, 직원 친절 교육 등 해결책을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 이런 피드백은 시설 내 게시판에 게시, 고객들의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도록 했다.
온조체육관 관계자는 “앞으로도 고객의 의견에 귀 기울이는 행보를 통해 시설 이용 고객들에게 더 높은 만족도를 선사할 수 있는 체육관이 되도록 할 것”이라고 전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