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대 랄랄라스쿨, 완도지역 토요프로그램 운영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허지현 기자] 호남대학교(총장 박상철) 랄랄라스쿨은 전라남도완도교육지원청 지역사회 연계 토요프로그램에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주 5일 수업제 실시에 따라 주말에 학교밖 방과학교 프로그램을 운영해 청소년들의 특기·적성 계발기회를 제공하고자 추진된 이번 프로그램은 내달 22일까지 매주 토요일에 넙도지역에서 4차 산업혁명 교육, 완도읍에서 뷰티스쿨 교육을 실시해 지역사회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진로탐색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정윤희 대표는 “방과후 위탁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농촌·도서지역 청소년들이 방과후 활동을 통해 진로를 찾을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형태 제공과 발전된 방과후학교 운영을 진행하고 있다”며 “청소년들이 주말에도 특기·적성 계발기회를 제공받을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호남대랄랄라스쿨은 지난 2015년 농촌·도서지역 방과후학교 위탁운영 시범운영 기관에 선정돼 올해까지 연속 방과후학교 위탁사업을 성공적으로 운영해오고 있다.

호남취재본부 허지현 기자 mimi828@naver.com<ⓒ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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