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취재본부 서영서기자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이의성 기자] 무안소방서(서장 김호경)는 부주의로 인한 주방화재 예방에 효과적인 가스 밸브 타이머 콕, 가스누설경보기 설치 홍보에 나섰다고 14일 밝혔다.
가스 밸브 타이머 콕이란 가스 중간밸브에 부착해 설정한 시간이 지나거나 고온의 화재를 감지하면 자동으로 밸브가 잠기는 장치이며, 가스누설경보기는 가스 누설을 감지하면 경보음을 울려 거주자가 가스를 차단하거나 대피할 수 있도록 알려주는 장치로 주방화재 시 효과적이다.
설치 시 주의사항은 가정에 사용하는 가스 종류를 확인해 누설경보기 위치를 공기보다 가벼운 천연가스(LNG)는 상승하므로 천정에서 30㎝ 아래에 설치하고 LPG는 공기보다 무거워 바닥에서 30㎝ 위에 설치하면 된다.
무안소방서 관계자는 “부주의로 인한 주방화재 예방을 위해 가스 밸브 타이머 콕?가스누설경보기를 설치에 관심을 두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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