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은모기자
[아시아경제 구은모 기자] 가상통화 시가총액 1위 비트코인의 국내외 시세가 800만원과 7000달러선을 유지하고 있다.
13일 가상통화거래소 빗썸에 따르면 오전 10시19분 기준 비트코인이 24시간 전보다 5만원(0.59%) 하락한 830만원을 기록했다. 하루 동안 833억원어치가 거래됐고 시가총액은 146조8823억원이었다.
다른 코인은 내림세를 보였다. 스텔라루멘(-3.93%), 에이다(-3.41%), 이오스(-2.50%), 이더리움(-1.62%) 등이 하락했다. 리플(0.78%)과 비트코인 캐시(1.33%)는 상승했다.
같은 시각 다른 거래소 업비트에서는 비트코인이 전일 대비 12만원(1.47%) 오른 829만원에 거래됐다.
업비트에선 코인 시세가 강세를 나타냈다. 썬더토큰(8.18%), 리플(3.86%), 라이트코인(2.62%), 이오스(2.08%), 비트코인 캐시(1.82%), 에이다(1.82%) 등이 올랐다.
해외 시세는 대체로 하락세를 보였다. 가상통화 시황기업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13일(현지시간) 기준 비트코인은 24시간 전보다 1.92% 내린 7021.95달러였다.
코인마켓캡에선 이더리움(-2.72%), 라이트코인(-2.61%), 이오스(-2.84%) 등이 하락했고, 비트코인 캐시(1.49%)와 바이내스 코인(0.37%) 등은 올랐다.